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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 송파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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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1. 04. 17:41

조합원 672명 중 630명 참석…GS건설 482표 획득
사업비 약 4732억원…1053가구 조성
GS건설
GS건설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열방교회에서 열린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전원준 기자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사업권을 획득했다.

가락프라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열방교회에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72명 중 630명이 참여해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482표를 받아 현대엔지니어링(146표)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시공권을 따냈다. 2표는 기권했다.

이 단지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2개동, 1053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예상 공사비는 약 4732억원이다.
한편 GS건설은 조합 측에 3.3㎡당 공사비를 718만원, 현대엔지니어링은 780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서울 송파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서울 송파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서울시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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