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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대상은 기초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안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우수사례 부문과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으로 나눠 평가 됐다.
시는 인구관리와 지역경제 역량 부분에서 전국 시 지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보육 수준이 높고 지역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순이동 인구 증가율 △합계출산율 증가율 △취업자 수 증가율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재정자립도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이기석 시 기획예산과장은 "아산시가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해 더욱 생산성 높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