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토대로 한 조사에서 지난 9월 전국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 건수는 1063건으로 전월대비 3.6% 감소했다. 거래액은 2조 1594억원으로 5.6% 줄었다.
서울의 9월 거래액은 9484억원(123건)으로 전월대비 약 15% 감소했다.
경기는 3462억원(235건)으로 전월대비 19.9% 줄었다.
지방에서는 부산 등에서 거래액이 늘었다.
부산은 2093억원이 거래돼 전월대비 98.0% 증가했다. 제주(219억원)도 전월대비 4배이상(303.5%) 늘었다.
지방은 전남에서 업무·상업용 거래액이 207억원으로 전월대비 63.3% 감소했다. 울산은 296억원 규모가 거래돼 전월대비 35.0%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