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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LH가 건설·공급한 분양·임대주택의 유지보수 공사 통합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자보수 접수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다뤄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재성 건축성능원 센터장은 공동주택 하자의 공종별 유형을 분석하고 LH와 하자보수·유지관리 위탁업체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승훈 셀파고 이사는 하자 관리 미래 기술과 고도화 방향을, 이상훈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제안한다.
종합토론에는 정운섭 LH건설안전기술본부장을 좌장으로 △이형철 LH 고객품질혁신처 부장 △기호영 LH 토지주택연구위원 △조상규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정석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참석한다.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LH가 관리하는 공공임대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지보수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