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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봉화군에 따르면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특히 올해에는 기관장을 포함해 팀장까지 대면교육 대상을 확대해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및 권력형 성범죄 방지를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황미향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직장 내 권력형 성범죄 방지를 위한 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월에도 사이버교육으로 전 직원에게 4대 폭력예방(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군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팀장 및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으로 존중과 배려가 공존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