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해 최고경영인상·최고근로인상 대상자 신청·접수

기사승인 2023. 11. 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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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기업사랑 환경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업인·근로인 발굴 시상
[거창군]
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13일까지 기업사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3 거창군 최고경영인상·최고근로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023 거창군 최고경영인상·최고근로인상'은 군 산업의 큰 기둥인 경제발전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 사랑을 실천하는 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분야별 1명씩 발굴해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최고경영인상' 후보자는 군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에 5년 이상 경영활동을 하면서 기업성장·지역산업 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이 대상이다.

'최고근로인상' 후보자는 군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의 산업현장 근로자로 같은 업종 분야에 10년 이상 장기간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개선·기술개발, 노사화합,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근로자가 대상이다.

최고경영인상 추천자는 후보자가 소속돼 있는 기관·단체장 또는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이며 최고근로인상 추천자는 기업의 대표자이다.

군은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거창군투자유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 후 내달 5일에 열리는 2023년도 거창군 상공인의 밤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각 수상 기업에는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비용 한도 상향 △행·재정적 지원사업 우선지원·추천 △기업 또는 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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