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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 △오산시민교육 한마당 △평생학습마을 운김(여럿이 한창 함께 일할 때에 우러나오는 힘)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 톺아보다(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징검다리교실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 밖에도 오산시학습평생관에서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시도대표 네트워크 회의, 제9회 오산시 성인문해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
시에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인 징검다리교실이 220개 지정된 가운데 이번 축제에 약 100개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이 중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각 시설 공간주인과 오산시민강사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투명경영(Governance)이라는 주제로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 참여를 원하면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 교육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100여 명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도 진행됐다.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과정을 운영, 평가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