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4년 주요업무보고,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시정에 관한 질문 등 총 1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27일 본회의에 앞서 김상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예산 확대로 시민들이 먹고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생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기한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 추진 공식화에 따른 집행부의 공식 입장과 유치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의결했다. 총 19건의 안건 중 영천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영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수정 가결됐다.
영천시의회 다음 회기는 11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시정연설과 행정사무 감사 및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