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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빛회에 따르면 천안시의 지원으로 지난 3월 '인권동화쓰기' 참여자를 모집해 4~8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미희 작가의 지도로 13회차 수업을 진행해 각자의 글 내용에 독특한 색깔을 입혀 출간했다.
한빛꽃수레는 4번째 작품집으로 8명의 작가가 참여해 21편의 동화, 4편의 시로 구성됐다. 다양성으로 드러나는 여러유형의 장애, 장애인의 이야기와 인권의 의미를 알려주는 차이와 차별의 이야기 등을 담았다.
한 참여 작가는 "작품을 완성해 너무 기쁘고 자신감이 넘친다"며 "개인 작품집을 꿈꾸며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빛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한빛꽃수레 4'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천안NGO센터에 편집본 내용을 전했다"며 "다시 만들어질 한빛회 홈페이지에도 업로드 할 예정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