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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민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쉴랜드 찜질방을 활용해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 행복을 위해 '내게 좋은 여행'순창 쉴랜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힐링, 디톡스 찜질, 아로마테라피, 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달 12일과 18일, 부녀자모임과 순창군 관내 친목회 등 30여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라이빗한 찜질 체험과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족욕 및 향기 테라피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참여 후 98%가 넘는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하는데 아주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바쁜 일상에 지쳐 몸과 마음을 군민 누구나 쉴랜드를 찾아 치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들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 쉴랜드 명품 프로그램은 연중 많은 기업, 기관, 단체 등이 방문하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알려져 올해만 5천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명실상부 치유체험의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