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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서울 가락농산물종합도매시장 방문…생산·유통 상생협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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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10. 26. 09:27

상주시와 가락농산물도매법인과의 간담회
서울 가락농산물 종합도매시장 방문3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한 강영석 상주시장(왼쪽 두번째)
경북 상주시는 25일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 지역 조합장, 생산자단체 대표 등 25명이 방문했으며 중앙청과 이영신 부사장을 비롯한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정인실 서울지회장, 서울청과, 농협공판장, 동화청과, 한국청과 등 관계자, 중도매인, 경매사 등이 참석해 생산지와 소비지 간의 유통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상주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개선 및 건의 사항을 위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농산물 출하포장 관리, 품질관리 철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소비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4월 서리·저온 피해, 폭우 등 이상기후와 인건비 등 농가 경영비는 상승하고 샤인머스캣은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하락과 소비위축 등 산지에서는 농산물 생산·유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 품위 기준 준수를 위한 품질관리단 운영, 분기별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생산자 단체의 자발적인 품위관리 등 고품질 산지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상주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표해 상주농산물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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