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완주군,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전북도민 참가자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6010007178

글자크기

닫기

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0. 16. 11:10

국립수목원 공동 W푸드테라피센터서 19일부터 교육
완주군 청사
완주군 청사
전북 완주군과 국립수목원이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이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진행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집사란 식물과 집사의 합성어로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최근 SNS에는 '식집사' 해시태그 게시글이 40만 개가 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국립수목원 박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은 △내 삶에 들어온 식물(일상 속 식물이야기,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식집사를 위한 기초 식물의 이해(식물의 구조, 형태, 분류, 생리, 병해충) △식물 세밀화 그리기(그림을 통한 식물의 분석) △식집사를 위한 정원의 이해(정원의 역사, 정원의 사례 등) △무궁무진 식물의 힘(실습을 통한 식물의 이해) △나만의 정원 만들기(토양조성, 화분,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완주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공간기능별 식물키우기를 통한 생활의 활력 및 행복지수 상승을 도모하는 식물테라피 효과를 전 국민에게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은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