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미국서 대규모 전원주택단지조성사업 유치 홍보

김하수 청도군수,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는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전원주택단지조성사업 투자유치에 대해 10여분간 프레젠테이션을 하고있다/청도군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는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전원주택단지조성사업 투자유치에 대해 10여분간 프레젠테이션을 하고있다/청도군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는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전원주택단지조성사업 투자유치에 대해 10여분간 프레젠테이션을 하고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15일 청도군에 따르면 김하수 군수는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 출향인, 언론인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도군이 추진 예정인 대규모 전원주택단지(International U. Village)조성사업 건립 계획을 설명했다.

전원주택단지조성사업 건립 계획안에 따르면 청도읍 일원 33만㎡의 부지에 총 200세대 규모의 주거, 문화, 휴양시설 등 모든 것이 집결된다. 대규모 원격진료센터, 커뮤니티센터, 유기농 농산물 상가가 있는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운동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헬스장, 카페 등 문화복합공간시설도 마련된다. 또 힐링과 휴양을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장과 음악 분수대, 야외공연장, 콘도미니엄 등의 명품휴양시설과 최첨단 사물인터넷을 연계를 기반으로 한 홈 인공지능 시스템이 구축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공해가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만큼 인근 대도시 주민들로부터 전원주택단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고속도로, 철도, 국도 등의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영남권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충지이다"라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더불어 대규모 전원주택단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