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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지난해 9월 25일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이면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올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며 올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에 따라 다음 해 상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엔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7까지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및 신청서 양식은 당진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달 중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 계좌로 직접 상환된다. 상환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우학 시 평생학습과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이 조금이나마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