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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봉화군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기후변화 시대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북형 산림 뉴딜 산업의 선도적 추진과 산림정책 홍보를 위한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숲이랑 놀자, 포레스트 경북!'이라는 주제로 숲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새로운 행복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100여 개 산림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단체들이 참여했다.
군에서는 4개 산림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봉화의 주요 산림 관광지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공한 각종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숲속도시 봉화'를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박람회 참가를 통해 산림 분야가 나아갈 방향과 인식(패러다임)을 이해하고 부스를 방문한 400여 명의 관광객에게 봉화군의 주요 관광 명소를 홍보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