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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 한복문화주간'은 우리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의 행사다.
이에 발맞춰, 한복원도 대중들에게 '한복의 날'을 알리고 지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 관광 축제 활성화 및 방문객 대상 한복 문화를 홍보하게 된다. 한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선물을 주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구성된 프로그램은 △'한복 해프닝 쇼'인 지역 음악인과 예술인을 초청한 '한복 거리 공연' △'체험·한복 탐구'라는 입고, 만지고, 즐기며 배우는 '한복체험' △'한복 사러 왔습니다. 고고마켓'인 경북 한복업체와 함께하는 '한복 플리마켓'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