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2023년 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가 7일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송명선 축제 추진위원장과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관광객 5000여 명이 함께했다.
'함께 가자 yes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일까지 열리며 인기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 행사와 더불어 문경약돌한우 특별 할인판매(20~33%)와 1000석이 넘는 대형 구이터를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행사 및 특별행사로 백두대간의 약돌한우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으로 문경시는 기대하고 있다.
송명선 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약돌한우를 맘껏 맛보고, 신나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자연 그대로의 우수한 문경약돌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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