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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군민 및 내빈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하순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가 실현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양성평등 한마음대회를 통해 13개 읍·면 여성단체 회원들의 열정이 차별과 편견과 불평등이 없는 양성평등 사회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