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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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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3. 10. 04. 16:38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
양산시가 생활SOC 시설보급을 위해 추진중인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 조감도./양산시청
경남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부족한 생활SOC 시설보급을 위해 추진 중인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이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북부동 320-3번지 일원 기존 장동경로당 부지에 5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4만1263㎡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여성지원센터, 문화놀이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교육·문화시설 확충을 통한 이용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 여성 창업교육 확충, 어린이·노인·여성 등을 위한 친화 공간으로 조성해 원도심 상권 이용객 유입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태 양산시 균형개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생활SOC 시설 건립을 통해 쇠퇴한 지역의 부족한 기초생활인프라시설 공급으로 이용객 증가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 소통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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