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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갈미한글축제는 '웃음이 빵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예술·마을·한글'을 주제로 진행되는데 지역 내 20여 개 공동체가 기획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축제를 직접 이끌어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9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신명나는 길놀이, 먹빛혜윰, 비사치기, 우리말 나들이, 개똥이네 떡방앗간, 몸으로 한글놀이, 느린우체통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공연이 펼쳐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갈미한글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