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남원시, ‘2023 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04010000844

글자크기

닫기

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0. 04. 11:49

소프트웨어와 AR/VR 기술의 미래를 만나다
세계드론제전 부대행사로, 미래 기술과 꿈의 향연 개최
1004 홍보전산과-남원시, SW미래채움창작페스티벌 개최
SW미래채움창작페스티벌 홍보 이미지.
전북 남원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소프트웨어와 AR/VR 기술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원시는 10월 7일~8일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탁구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W미래채움사업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세계드론제전 2023 남원' 기간 내 연계 행사로 펼쳐져,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행의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분야의 혁신과 창의력을 위해 학습존, 체험존, 이벤트 존으로 구성되어 도내 학생들과 세계드론제전 관람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과 SW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학습존에는 인공지능 완두콩키우기, 하리보게임, 자율주행 로봇코딩 등 교육 및 실습 등이 이루어지며, 체험존에서는 드론시뮬레이터 타보기, VR스키어트랙션, VR플라잉어트랙션, AR레이싱, AR컬러링, 미니로봇축구, 모션인식 스포츠 등 다채로운 미래의 스포츠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한 관람객 대상으로 닌텐도 스위치 및 블루투스 스피커 등 200여개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무료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SW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와 AR/VR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페스티벌이 SW와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혁신과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다가서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