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뉴콘텐츠아카데미(NCA) 개원식에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강조한 말이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잇다'라는 핵심 콘셉트를 가지고 콘텐츠산업과 기술을 잇는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창작 및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장에는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상헌 더블어민주당 국회의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의원을 비롯해 국내외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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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사진=김동욱 기자
조현래 원장은 환영사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 필요성과 방향성에 공감한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뉴콘텐츠아카데미는 K-콘텐츠 사업은 글로벌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격변의 시기, 변화의 기로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중도포기하지 않는 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하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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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사진=김동욱 기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정부가 콘텐츠 사업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중요한 건 인력 양성이다"며 "이 중 가장 중요한 건 인력 양성이다. 2의 봉준호 등 영화감독과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큰 기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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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의원 /사진=김동욱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의원은 "20대 후반에 한 달에 3~4천을 벌었다 정치하기 전에 삶이 더 윤택했었다.(웃음) 여러분들은 이를 넘어서 한달에 2~3억 버는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1000명 만 명을 먹여 살리는 작은 중소기업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뉴콘텐츠아카데미와 협력하는 글로벌 선도기업과 교육기관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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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콘텐츠아카데미 협력 파터너사 대표자 및 관계자 /사진=김동욱 기자
콘텐츠 및 신기술 트렌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넥슨 ▲컴투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도비시스템즈와 실시간 엔진 기반 융복합콘텐츠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에픽게임즈 코리아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가 참석했다.
또한, 버추얼 프로덕션, 이머시브 공연 등 융복합콘텐츠 심화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디스트릭트 ▲로커스 ▲비브스튜디오스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성대학교 등 교육기관들도 자리해 뉴콘텐츠아카데미의 시작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