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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송편 자원봉사에는 영양군실버봉사단 30명, 빵나무봉사단 10명, 개인 자원봉사자, 센터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함께 송편 만들기가 진행됐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송편은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의 생활지원사분들이 돌보시는 어르신 100가구, 은혜의집·경북행복재활원 70가구, 자원봉사센터 반찬 지원 대상자 가구 30가구에 전달됐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송편 배부 봉사로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으며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명절이 더 쓸쓸할 수 있는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이 계속되어 따뜻한 영양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