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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교전 집중력 보인 ‘젠지’ 7매치 ‘치킨’으로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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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09. 26. 20:12

PWS 페이즈2 2일차 7매치 경기 결과
PWS 페이즈2 1주 2일차 7매치 '젠지' /스크린샷
젠지가 PWS 페이즈2 1주 2일차 7매치에서 치킨을 챙기며 1위를 탈환했다.

26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2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7메치는 미라마로 전장을 옮겼다. 경기 초반 디바인 티멤이 가장 먼저 탈락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상위권 팀들이 동시다발 싸움에서 전력 손실을 입은 가운데 다나와가 1킬 포인트를 올리고 탈락했다.

5페이즈 남쪽 외곽에서 젠지, 디플러스 기아, 경일 게임 아카데미 삼파전이 벌어졌다. 이 교전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제압 당했고, 베로니카 세븐은 차량으로 자기장 안으로 진입 과정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폭시' 슈퍼플레이에 무너졌다. 

TOP4는 젠지, 고앤고 프린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아즈라 펜타그램이 생존했다.

풀 스쿼드로 치킨 경쟁에 참여한 젠지는 '태민'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마무리하면서 PWS 페이즈2 세 번째 치킨을 차지했다. 이번 치킨으로 젠지는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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