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저감과 청정대기 노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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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상은 우리나라가 UN에 제안한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ESG 생활연구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ESG 생활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조직위는 구리시가 환경(기후)·사회·민주주의 위기 극복에 앞장섰으며, 특히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적극적으로 계몽하고,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이 돋보여 기관 부문 '환경 대상 으뜸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대신해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대리 수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생활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시 차원에서 적극 계몽하여, 19만 구리시민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포함한 탄소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겠다"며 "또 우리나라가 탄소중립국으로 진입하는데 구리시가 제일선에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