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은척양조장 임주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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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상주시에 따르면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기업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을 위한 상으로 2020년 1회 기업인상 표창이 시작된 후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4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자 박대현 대상 수상자는 2014년 부사장을 시작으로 현재 모서면 소재 ㈜함라에이원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2020년 경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2022년 고용노동부 인증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주요 공적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불경기 속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100억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국제적 성장을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과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함라에이원은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이노비즈 기술혁신 인증 △벤처기업 인증 △ISO1400 등 다수 인증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녀 학자금 지원 △기숙사 및 구내식당 운영 등 직원 복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전년대비 근로자 증가율 31% 증가 및 근로자의 90%이상이 상주시 근로자로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주원 최우수상 수상자는 1997년에 은척양조장을 설립했으며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선정 및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공적으로는 가업과 지역 농업의 공생 발전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 명맥을 계승했고 지역 막걸리 대중화 및 고급화를 추진해 지역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 쌀 150톤 이상을 소비하고 있으며 상주 특산품인 곶감으로 곶감막걸리를 제조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고 △자녀학자금 지원 △직원 대출지원 △구내식당 운영 △교육훈련 지원 등 직원 복지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 기업인 모두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로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어 대한민국 및 세계의 일류기업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월 12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기업인상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