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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e스포츠 최초 금메달 기대감…항저우 AG ‘FC 온라인’ 대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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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09. 22. 22:05

왼쪽부터 박기영 선수, 신보석 감독, 곽준혁 선수.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오는 9월 23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중국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국제 스포츠대회 최초로 채택된 e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FC 온라인' 대진이 공개됐다.

22일 각 종목별 세부 대진은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FC 온라인 종목은 21개국 36명 선수가 참가한다. 예선 1라운드를 제외하고 3판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다.

특히 FC 온라인 경기는 한국이 출전하는 e스포츠 종 가장 먼저 결승전을 치르는 일정으로 한국 국가대표팀의 e스포츠 최초 한국의 첫 금메달 사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FC온라인 한국 국가대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경기에 출전한다. 곽준혁은 인도네시아/몰디브전 승자와 맞붙고, 박기영은 홍콩과 예선을 펼친다.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25일에 8강 및 준결승, 27일 동메달 결정전 및 결승전이 예정됐다.

넥슨은 FC 온라인 한국 국가대표팀 출전 본선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아프리카TV, 스포티비(SPOTV)에서 시청 가능하다.  8강전이 열리는 25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 및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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