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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양산시 세외수입 주요 체납 부서의 업무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 원인과 징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징수율 제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협업을 통한 징수 기법 공유와 향후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정유경 징수과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가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 징수과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변칙적 탈세, 재산은닉 등에 대해 보다 엄정한 대응을 하기 위해 추적징수TF팀을 꾸려 운영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