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양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위한 간담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21010013171

글자크기

닫기

이철우 기자

승인 : 2023. 09. 21. 12:22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1
20일 양산시 징수과 관계자들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제고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징수대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양산시청
경남 양산시는 20일 오후 비즈니스센터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최소화를 위해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산시 세외수입 주요 체납 부서의 업무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 원인과 징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징수율 제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협업을 통한 징수 기법 공유와 향후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정유경 징수과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가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 징수과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변칙적 탈세, 재산은닉 등에 대해 보다 엄정한 대응을 하기 위해 추적징수TF팀을 꾸려 운영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