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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양산사랑카드 추석 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 기간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양산사랑카드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여기에 온오프라인 사용 합산금액이 20만원 이상을 사용해도 자동으로 추첨 대상(학원, 병원, 주유소 결제금액 제외)에 포함된다. 포인트는 오는 10월 중 지급한다.
또 양산사랑카드 앱의 온라인장보기 서비스인 양산장보기에서도 5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행사 기간 양산사랑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앱을 내려받아 2만원 이상 주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양산시 특산물판매장에서 쓸 수 있는 양산사랑카드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판매장에서 배부되는 종이 쿠폰의 번호를 양산사랑카드 앱에 등록하고 특산물판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 적용된다.
김동환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양산사랑카드 이용으로 시민은 할인 혜택을 받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를 통해 좀 더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