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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강원영동·남부지방 비, 오후에 대부분 잦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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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3. 09. 14. 09:44

내리는 가을비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목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북부는 오전까지, 충청권남부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충청권남부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내일(15일)은 전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라해안에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에 20~80mm, 많은 곳 100mm 이상이다. 강원영서중·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울릉도·독도, 경기남부에 10~60mm 많은 곳은 전라해안과 경북북부내륙, 경남권해안, 울릉도·독도에 70mm 이상이다. 제주도에는 10~40mm 내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비가 주춤하는 수도권 지역은 낮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8도, 대전 광주 부산 26도, 대구 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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