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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펼쳐지는 '전통락부천 2023 축제'는 '전통을 부천스럽게 재창조 하는 시민참여형 문화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전통을 부천스럽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진행은 JTBC '풍류대장' 윤대만이 맡으며 공연에는 사물놀이 '청악', 전통타악그룹 '천지', 이미희무용단, 국악앙상블 '가야해', 권도연, D-soul 등이 참여해 전통문화예술과 부천한옥체험마을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부천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 성과 발표인 "문화가족예술제" △경기도무형문화재 제61호 "자리걷이 전통문화공연" △부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부천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감 있게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천문화원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