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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번 대회는 60여개 시·군 및 기관, 직장인 등 총 4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일일 대회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김영범 충남체육회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골프협회 서야중 3학년 송지민 학생 등이 참석했다.
대회에 앞서 이청재 충남골프협회 수석부회장이 도지사 표창패, 금산군골프협회 박영춘 회장은 도의회 의장 표창장, 명근영 이사는 충남체육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금산군골프협회 장은호 전무이사는 이시화 충남골프협회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골프는 이제 인기 스포츠를 넘어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았다. 도내 골프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와 인생은 라운드마다 새로 시작하는 여정이라는 격언이 있다"며 "대회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필드 위에서의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시화 충남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직장인들의 명예와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를 즐기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대회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