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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는 청년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3개 부문(청년활동, 지역경제, 봉사)에 대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조사 및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청년활동 이경한(31) △지역경제 유명선(39) △봉사 이정재(30)이다.
청년활동 부문 수상자인 이경한씨는 이천청년정책발전소 홍보팀장,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등으로 성실히 활동하며 특히 청년활동네트워크 분과장으로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안해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경제 부문 유명선씨는 ㈜리진 대표이사로 종이류의 일회용 패키지 생산 및 전국단위 물류 네트워크 사업 등을 통해 지역청년 일자리 및 산업분야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봉사 부문 수상자인 이정재씨는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창립(2019년) 이후로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6·25 참전유공자 거주공간 개선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실천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귀감이 될 만한 청년을 적극 발굴해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