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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2019년 구성돼 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당초 2년이었으나 연임을 통해 2021년 8월 26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로 임기가 연장 후 만료됐다.
그동안의 위원회 위원들의 노력과 수고를 고려해 이천시는 위원회 위원을 재구성하기로 결정했고 새로이 구성된 위원회 위원에는 시민대표 9명, 이천시의회 의원 1명, 장사시설 전문가 1명, 당연직 2명(복지환경국장, 노인장애인과장)으로 구성해 지난 4일 시작된 임기는 2025년 9월 3일에 종료된다.
새롭게 구성된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시민과 지자체의 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해 문제를 극복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경기 양평을 비롯해 경기북부지역 및 충북 음성 등 화장시설을 추진하고자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검토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대와 지역이기주의로 인해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만큼 장사시설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과 주민 화합이 화장시설 건립에 있어 가장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