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3 도자기명장 선정 공고

기사승인 2023. 09. 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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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도자기 명장의 영예는 누가?
문경시청 사진 (2)
문경시청
경북 문경시는 전통 찻사발의 본고장으로 전통도자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해 맡은 분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진할 수 있도록 '2023 문경시 도자기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5일 문경시에 따르면 공고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명장 조건(문경 거주 10년 이상, 도예산업 현장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법상 50세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도예인은 읍·면·동 추천을 통해 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

11월 중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도자기명장을 선정하게 되며 도자기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선정된 도자기명장은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방문요 유태근, 도광요 김경선 등 총 4명이다

김동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시 도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예작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도자기명장 선정으로 인해 한층 더 발전된 문경시 도예산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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