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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강식은 청년 창업의 꿈!! 스마트팜에 도전하기 위해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선택해 20개월의 교육을 시작하는 6기 교육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북도 농업기술원 조영숙 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6기 교육생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3.9: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재원들이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 기초 등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교육형실습과정(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며 교육기간 동안 교육실습비(70만원/월)와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360만원/년), 강사비, 현장실습교수비, 컨설턴트비 등을 전액 국비(100%)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전국 스마트팜 혁신밸리 4대 권역 중 가장 규모가 넓고, 다양한 커리큘럼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교육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20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 우수한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우진 부시장은 "우리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선택해주신 교육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러분들의 선택에 후회 없이 20개월 동안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교육생 여러분들은 단 한 명도 낙오 없이 교육을 무사히 마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