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미,'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원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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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용 의원이 제정한 '용역 관련 근거 조례 전면 개정안'은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용역의 평가결과 및 활용상황도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공개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마련됐다.
익산시의회는 신용 의원(삼성동, 영등2동, 삼기면)이 발의한 '익산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4일 제25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물뿐 아니라, 용역의 평가결과 및 활용상황도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며, 법체처의 '자치법규 입안기준'에 부합되도록 용어의 정비 등도 이루어졌다.
또 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를 한 차례로 제한했으며, 위원회 위원의 해촉 사항을 구체화시켜 향후 투명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신용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익산시의 정책연구결과 공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연구용역의 중복수행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6일 열리는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의결된다.
이어 정영미 의원의 '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또한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시의회 정영미 의원(영등2동, 삼성동, 삼기면)이 발의한 '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4일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익산시 홀로그램산업의 성장을 위한 육성 및 지원에 필요 사항을 규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종합계획 수립, 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 미 의원은 "홀로그램은 전 세계 시장에서 연평균 6.8%씩 급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이자 미래먹거리 산업"이라면서"전국 최초로 홀로그램산업에 대한 지원조례가 마련된 만큼, 이를 통해 우리 익산시가 대한민국 홀로그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