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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스마트농업 실현과 농업인의 정보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총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남양면 '칠갑산꿀맛집' 지윤미 대표가 블로그(20~40대)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청양읍 '게으른농부의아침' 이미래 대표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동영상(유튜브, 릴스, 쇼츠) 부문에서 정산면 '마지농장' 윤용자 대표가 최우수상, 남양면 '청양포도대장' 임왕주 대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윤용자 대표는 농업인 정보화 공로로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이 주는 '한정농상'도 받았다.
수상자들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전자상거래를 다양화하고 지역 홍보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윤우 센터 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농업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