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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6일에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로 설정의 필요성, 공부하는 이유, 나에게 적합한 직업, 다양한 학습전략 및 계획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가족센터는 2일과 9일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생(4,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 수 있었고 장래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문화 학령기 자녀들의 진로 고민 해결과 다양한 진로 지원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