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상주시, 시의전서 기반 창업아이템 기술전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30010015929

글자크기

닫기

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8. 30. 09:29

시의전서&지역특산물 이용한 개발메뉴 상품화 교육 추진
(미래농업과)시의전서기반창업아이템교육
지난 28일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개발메뉴 상품화 교육 모습/상주시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기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교육생 36명을 대상으로 '시의전서&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개발메뉴 상품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전통식문화 활성화 지원 컨설팅 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메뉴의 상품화를 위한 기술 전수 교육으로 디저트류 5종, 비빔밥 2종에 대한 메뉴 개발자의 시연 및 실습형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관내 일반음식업 종사자, 카페 운영 및 창업예정자뿐아니라 향토 음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으로 다양하다.

시에서는 이번 전수 교육을 마친 이후 개발메뉴의 판매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공모하여 업체별 컨설팅, 홍보물(메뉴촬영, 메뉴판, 메뉴보드 등) 제작 지원 및 SNS 등 각종 매체에 기사화를 통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난해 개최된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에서 선보인 출품작들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창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전통음식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코자 올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및 청년 사업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개발된 기술이 전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