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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의원은 "에너지 역시 나라의 경제적 상황, 기후적 상황에 따라 중요하게 등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 의원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데 모든 전국민적, 전인류적 동참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에너지 믹스에 대한 한계성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 환경적으로도 한계가 있다. 세계는 RE100이라는 캠페인이 중요하게 등장했다. 의미있는 캠페인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로 봤을 때 RE100 정책 자체가 산업계에 무거운 숙제를 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다시 한 번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 CF100이라는 새로운 관점이다. 오늘 이 포럼이 그러한 부분에 있어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라 생각하고 우리나라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과 그 외 많은 에너지 믹스를 통해 탄소중립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잘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산업계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주최하고,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