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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체회의는 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은호 시장과 송성영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시민행복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각 분과 소위원회별 민관협치 의제사업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각 의제사업에 대한 의결과 그간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전체 시민 대상으로 설문조사, 간담회, 토론회, 공론장 등을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 관계 부서와 협치를 통해 총 22건(정책제안 15건, 주민참여예산 7건) 의제사업을 발굴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행복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개선을 이뤄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는 것 같아 시장으로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