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위군 방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지원

기사승인 2023. 08. 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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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피해 복구인력 도시락 제공
울진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군위군을 찾아 태풍 피해복구인력에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울진군
경북 울진군의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최근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을 방문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22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급식은 자원봉사자들이 새벽부터 군위군으로 이동해 밥과 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도시락을 제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위군의 이재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피해복구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이며 관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형섭 군 행정복지국장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에 위로를 전하며 이번 밥차 지원이 무더위에도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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