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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류희림 신임 방심위원 위촉…YTN플러스 대표이사 출신

尹대통령, 류희림 신임 방심위원 위촉…YTN플러스 대표이사 출신

기사승인 2023. 08.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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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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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신임 방송통신심의위원/네이버 프로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정연주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류희림 미디어연대 공동대표가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류 신임 방심위원은 KBS, YTN 기자를 거쳐 YTNDMB 이사, YTN 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위촉했다.

류 신임 방심위원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영어교육학 학사,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으며 YTN으로 옮겨 정치부에서 청와대 출입, 워싱턴 지국장 등으로 일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17일)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정연주 방심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을 해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방심위는 한 자리가 공석으로 남게 됐다.

한편 류 신임 방심위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던 미디어연대는 자유·정의·공정의 기치 아래 대안 미디어 운동을 펼치기 위해 2018년 4월 19일 출범한 언론 분야 시민단체로 올해로 창립 6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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