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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오늘(11일) ‘K팝 슈퍼 라이브’로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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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8. 11. 13:57

상암월드컵경기장
상암월드컵경기장/연합뉴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1일 폐영식과 함께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로 막을 내린다.

이날 방송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K팝 슈퍼 라이브'는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폐영식이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총 19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NCT드림을 비롯해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의 유닛인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아이브 등이다.

콘서트 진행은 배우 공명과 있지의 유나, 뉴진스의 혜인이 맡았다. 방송 주관사인 KBS 2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며 공연에 앞선 폐영식은 KBS월드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당초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일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여건상 온열질환이 우려돼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됐다. 하지만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다시 변경했다.

이에 같은 날 방송될 예정이었던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는 결방되며,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출연진들이 대거 콘서트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잼버리 대원들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차적으로 행사장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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