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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긴급 점검회의는 이성호 부시장 주재하고 태풍 관련 12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진로 및 기상상황 △부서별 태풍 대비 중점 추진사항 및 사전조치사항 △태풍 대비 대시민 홍보 사항 등을 강조했다. 태풍 북상에 따른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9일부터 사전 가동하여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태풍 관련 24시간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각 분야별 위험시설 및 재해취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담당부서별로 전문성을 발휘해 부족한 점이 없도록 다시 한번 확인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문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태풍은 집중강우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을 동반하므로 강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옥외광고물 사전정비 등을 통해 적극 대비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태풍 내습 전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확인·점검하고 외출을 삼가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