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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 학생 등 희망자들이 클래식 감상 소양에 필요한 작품의 시대적 배경, 인문 지식, 감상 방법 등을 관내 음악가들의 연주와 강의를 통해 배우며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사업이다.
또 전시실에서는 힐링 미술 분야인 민화, 꽃꽂이 등 공예 수업으로 무더위를 잊은 듯 진지하게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로 모처럼 예술회관 구석구석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1기 지난달 27일~이달 3일, 2기 8월 7~10일, 3기 10월 10~13일 3회로 진행되며 무대 라이브 공연은 이달 3일, 10일과 10월 13일 군민을 대상으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