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약 2개월간 데이터 지식 활용 청년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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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초·중·고급 단계별로 진행되며, 각 과정 모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오는 19일 개강하는 초급 과정은 프로그램 설계 시 기초가 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Python' 교육을 시작으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조작,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기법 등을 교육한다. 과정에 참여한 우수 성과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10월 말 개설되는 중·고급 과정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노원구 거주 또는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교육을 위해 수강생은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신청시 무상대여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8월 19일~10월 14일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이달 9일까지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빅데이터 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통해 청년의 취업과 창직 활동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구, 청년 데이터 액티비스트 양성 사업 나서
초급과정 무료 교육…9일까지 40명 선착순 접수
8월 19일부터 약 2개월간 데이터 지식 활용 청년 전문가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