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예산군 조정팀, ‘제39회 대통령기 조정대회’ 충남 종합 우승 견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31010017571

글자크기

닫기

내포 김관태 기자

승인 : 2023. 07. 31. 11:26

예산군 조정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충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종합 우승한 충남도 조정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일반 및 학생 조정팀이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충청남도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하면서 조정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예산군에 따르면 충청도 선수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과 단국대학교 조정팀은 지난 27~30일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 참가했다. 예산군 선수단에서는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30명이 출전했다.

충남도는 선수들의 활약으로 △남자일반 쿼드러플스컬 2위, 무타페어 2·3위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1위, 더블스컬 1위, 싱글스컬 2위 △남고부 쿼드러플스컬 2위, 더블스컬 2위, 무타페어 2위 △여고부 더블스컬 3위, 싱글스컬 3위 △여중부 더블스컬 3위를 기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폭염 속에서 고생한 선수 여러분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우리 군에서 대통령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열린 '제5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출전한 예산스포츠클럽은 남자부(200세 초과) 쿼드러플스컬 2위를 차지해 예산군 조정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지안컴퍼니 뷰티풀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