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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군의회에 따르면 문 의원은 "준공 후 40년이 지난 현 군청사는 늘어나는 행정 수요와 확대된 행정 조직으로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부서는 분산돼 있어 부서 간 업무 소통 단절 등 행정 효율성이 저하되고 민원인이 업무 처리를 위해 몇 차례나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산업건설국에 속한 부서와 사업소를 한 곳에 모은 함안군 제2청사 건립을 집행부에 건의하고 공공건축물 관련 공모사업에 신청해 현 가야읍청사를 1층은 가야읍 청사로, 2층은 함안군 제2청사와 주민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청사 이전에 사용될 예산 마련 등을 위해 계획을 세워 준비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